미운털 박힌 맨유 출신 日 선수, 방출에 팬들 환호 "사상 최악의 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 PAOK가 카가와 신지(32)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하자 PAOK 팬들이 환호했다.
카가와는 지난 1월 PAOK와 2022년 6월까지 계약하고 입단했다.
카가와의 계약 해지가 알려지자 PAOK 팬들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쁨을 표했다.
"PAOK 사상 최악의 선수였다", "카가와는 최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선수다", "클럽 광고를 위해 유니폼을 입었을 뿐이다", "이런 늙은 선수와 계약해서 오히려 카가와가 더 고마워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그리스 PAOK가 카가와 신지(32)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하자 PAOK 팬들이 환호했다.
PAOK는 18일 카가와와 계약을 해지했다. 카가와는 지난 1월 PAOK와 2022년 6월까지 계약하고 입단했다. 그러나 8경기 출전 무득점 기록으로 2020/2021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도 리그 1경기 등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쳤다. 득점도 없었다. PAOK는 선수단 정리를 위해 사실상 전력 외 취급을 받던 카가와를 내보냈다.
카가와의 계약 해지가 알려지자 PAOK 팬들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쁨을 표했다. “PAOK 사상 최악의 선수였다”, “카가와는 최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선수다”, “클럽 광고를 위해 유니폼을 입었을 뿐이다”, “이런 늙은 선수와 계약해서 오히려 카가와가 더 고마워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물론 “PAOK는 최고의 선수를 다루지 못한 팀”이라며 카가와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것은 PAOK 탓이라는 말을 남겼으나 소수에 불과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된 카가와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추진할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했기에 카가와를 원하는 팀이 나타날지는 불투명하다.
카가와는 2006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그는 2010/2011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2012/2013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도르트문트, 베식타시, 사라고사를 거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폼 떨어진 이 선수, 이제 맨시티가 안 사” 박지성 동료 일침
- 스파이더 여친도 SON에 빠졌다… 쓰리샷 공개한 토트넘
- ‘뤼디거 나가도 걱정 無’ 첼시, 1월에 이 선수 온다
- 감독까지 포기했다, ‘1690억’ 이 선수 방출 임박
- “제라드 닮은 MF, 카지노급으로 비싸” 레알·첼시가 탐내는 이 선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