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닝이터 원하던 SSG ML통산 90승 따낸 이반 노바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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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 이터가 필요한 SSG가 메이저리그(ML) 뉴욕 양키스 출신인 오른손 투수 이반 노바(34)와 계약을 맺었다.
실제로 SSG는 "노바는 평균 148㎞, 최고 153㎞까지 측정되는 속구에 투심,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땅볼 유도능력이 뛰어나고, 다년간 ML 선발 투수로 경험을 쌓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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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1일 ‘이반 노바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15만, 연봉 75만, 옵션 1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SG는 내년시즌 팀 전력에 도움을 줄 외국인 선수 세 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빅리그 베테랑을 품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1987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태어난 노바는 2004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ML에 데뷔해 2011년 27경기에서 16승 4패 평균자책점(ERA) 3.70으로 풀타임 선발로 활약했다. 이후 피츠버그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을 거치며 ML 통산 240경기에 등판했다. 통산 성적은 90승 77패 ERA 4.38. ML에서만 1347.2이닝을 소화했고, 삼진 963개를 솎아내는 동안 볼넷 368개를 허용해 수준급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알려졌다.
SSG에 합류한 노바는 “좋은 팀에 합류해 기쁘다. 새로운 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하루빨리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팀원을 만나고 싶다. 한국 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내년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노바는 내년 2월 제주 서귀포시에서 치를 스프링캠프에 맞춰 입국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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