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천, 제주MF 이동수 품었다.. 다시 조성환 감독 품으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2. 1. 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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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동수를 품었다.

조성환 감독은 제주에서 지휘봉을 잡던 시절 2016년 대전 시티즌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이동수를 영입한 바 있다.

이동수는 조성환 감독 아래 2018년 28경기 2골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성기를 누렸다.

최근 김한윤 코치도 영입한 인천에서 이동수는 제주시절 호흡을 맞췄던 조성환 감독-김한윤 코치 밑에서 다시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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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동수를 품었다.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3일 인천과 제주는 이동수 이적에 합의했다.

조성환 감독은 제주에서 지휘봉을 잡던 시절 2016년 대전 시티즌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이동수를 영입한 바 있다. 이동수는 조성환 감독 아래 2018년 28경기 2골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성기를 누렸다.

2020시즌 상무를 통해 군에 입대해 병역도 해결한 이동수는 2021시즌에는 상무와 제주 포함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 김한윤 코치도 영입한 인천에서 이동수는 제주시절 호흡을 맞췄던 조성환 감독-김한윤 코치 밑에서 다시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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