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홈경기서 역전패 '5위 주저 앉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입력 2022. 1. 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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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6)가 풀타임 활약했으나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 역전패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루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데미르스포르와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20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결국 페네르바체는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데미르스포르의 2-1 승리로 끝났다.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6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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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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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26)가 풀타임 활약했으나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 역전패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루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데미르스포르와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20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페네르바체는 1-2로 역전패했다. 이에 전날까지 4위 자리를 지키던 페네르바체는 9승 5무 6패 승점 32점을 기록해 5위로 주저앉았다.

반면 원정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데미르스포르는 9승 6무 5패 승점 33점으로 7위에서 4위까지 뛰어올랐다.

시작은 좋았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9분 에네르 발렌시아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승리를 예감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5분 뒤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을 1-1로 마친 페네르바체는 후반 반격을 기대했으나 후반 시작 1분 만에 유네스 벨랑다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끌려가는 입장이 됐다.

결국 페네르바체는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데미르스포르의 2-1 승리로 끝났다. 페네르바체는 16라운드 이후 4경기 만에 패했다.

페네르바체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63점을 받았다. 팀 패배를 감안한다면 무난한 평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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