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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한국 사람 다 됐어" 최태웅 감독과 한국말 첫인사 [대전 톡톡]

이상학 입력 2022. 01. 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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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V-리그에 돌아온 펠리페 알톤 반데로(34·등록명 펠리페)가 자가 격리 해제와 함께 복귀전을 준비한다.

펠리페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전을 앞두고 현대캐피탈 선수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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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OSEN DB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현대캐피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V-리그에 돌아온 펠리페 알톤 반데로(34·등록명 펠리페)가 자가 격리 해제와 함께 복귀전을 준비한다. 

펠리페는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전을 앞두고 현대캐피탈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 4일 입국 후 열흘의 자가 격리가 끝나자마자 대전으로 넘어왔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후 4시 격리 해제와 함께 펠리페와 정식으로 대면 인사했다. 몸 풀 때 상태를 체크해본 뒤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2018시즌부터 한국전력, KB손해보험, 우리카드, OK금융그룹을 거쳐 현대캐피탈까지 5시즌 연속 V-리그에서 뛰게 된 펠리페는 따로 적응이 필요없다. 최태웅 감독과 첫 만남에서도 유창한 우리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최 감독은 “한국 사람 다 된 것 같다. 계속 한국에서 봐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더라”며 웃은 뒤 “몸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 시간상 많은 이야기를 하진 못했지만 괜찮아 보인다”고 기대했다. 

5위로 처진 현대캐피탈이지만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전광인에 이어 펠리페까지 합류, 정예 전력으로 남은 시즌을 싸울 수 있게 됐다. 최 감독은 “우리 팀으로 봤을 때 이제 승부가 시작된 것이다. 플레이오프는 아니지만 플레이오프 같은 경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삼성화재는 최근 2연승으로 기세가 좋다.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1~2위 팀들을 잡으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우리라고 해서 연승을 못 이어갈 이유가 없다. 선수들이 훈련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 이 기세 잘 이어가면 7~8연승도 못할 것 없다. 한 번 도전해보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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