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강팀 킬러 프레딧, T1 상대로 첫 세트 승리

성기훈 2022. 1. 14.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이 T1을 상대로 스스로를 증명했다.

프레딧은 첫 전령이 등장한 후 모든 챔피언이 합류해 상대 탑 라이너를 잘라내고 전령 획득에도 성공하며 좋은 성과를 냈고, T1은 그 사이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취했다.

세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가운데, 양 팀의 교전에서 프레딧이 상대 제이스와 라이즈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으나 T1 선수들이 상대 모든 챔피언을 잡아낸 후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이 T1을 상대로 스스로를 증명했다.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3일차 2경기 1세트에서 프레딧이 승리했다.

초반 양 팀의 정글러와 바텀 듀오가 하단 지역에서 교전을 펼친 가운데 프레딧이 상대 원딜을, T1이 상대 바텀 듀오를 모두 잡아내며 킬 교환을 기록했다. 프레딧은 첫 전령이 등장한 후 모든 챔피언이 합류해 상대 탑 라이너를 잘라내고 전령 획득에도 성공하며 좋은 성과를 냈고, T1은 그 사이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취했다.

프레딧은 갈리오의 궁극기를 근거로 하단 지역으로 진출해 상대 미드 라이너와 서포터를 잡아냈다. 그사이 T1의 탑 라이너와 정글러는 상단 지역에서 카밀을 쓰러뜨렸다. 이후에도 양 팀은 서로 탑 라이너를 교환하는 등 난전을 펼쳤으며, 이 과정에서 프레딧은 두 개의 드래곤 스택을 챙겼다.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상대 탑 라이너 '모건' 박기태를 홀로 쓰러뜨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가운데, 양 팀의 교전에서 프레딧이 상대 제이스와 라이즈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으나 T1 선수들이 상대 모든 챔피언을 잡아낸 후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그러나 이후 치러진 블루 사이드 윗 정글 지역 교전에서 프레딧은 니달리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쓰러뜨린 후 바론 버프를 두르며 골드 차이를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세 번째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 프레딧은 서포터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이 초시계와 존야의 모래시계, 수호천사를 몸에 두르며 다음 전투에 대비했다.

승기를 내준 T1이 바론에서 승부수를 걸어 바론 버프 획득에 성공했다. 프레딧은 그 과정에서 갈리오가 잡히는 아쉬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며 경기 후반까지 양 팀은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장로 드래곤이 등장하고 양 팀이 최종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프레딧이 T1을 상대로 라이즈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잡아냈다. 이어 상대 진영으로 돌진한 프레딧은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