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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야가 NL MVP 하퍼, 최지만과 동급?..미CBS스포츠의 이상한 분석

장성훈 입력 2022. 01. 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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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세이야가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동급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CBS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기록한 세이야의 타구 속도, 발사각 등이 하퍼의 기록과 비슷하다고 했다.

이를 근거로 CBS스포츠는 세이야를 하퍼와 동급으로 대우한 것이다.

CBS스포츠는 세이야, 하퍼, 최지만을 동급으로 취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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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세이야

스즈키 세이야가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동급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CBS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기록한 세이야의 타구 속도, 발사각 등이 하퍼의 기록과 비슷하다고 했다.

통계에 따르면, 하퍼의 평균 타구 속도는 시속 91.1마일이었다. 95마일 이상 타구는 전체의 49.7%에 달했다. 발사 각은 12.9도였고, 10도에서 30도 사이가 34.2%였다.

세이야는 지난 시즌 평균 시속 91마일의 타구 속도를 기록했다. 발사각은 13.6도였다. 이 중 45% 정도가 시속 95마일 이상었고, 26.5%는 10도에서 30도 사이에서 발사됐다.

언뜻 보면, 세이야와 하퍼의 기록이 비슷하다. 이를 근거로 CBS스포츠는 세이야를 하퍼와 동급으로 대우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NPB와 메이저리그를 같은 레벨로 놓고 분석한 것으로, 신빙성이 커 보이지 않는다.

메이저리그의 투수력과 NPB의 투수력을 전혀 감안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패스트볼 속도와 변화구는 NPB 투수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변화무쌍하다.

CBS스포츠는 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을 하퍼와 같은 급으로 분류했다.

최지만의 평균 타구 속도는 시속 91마일이었고, 발사각은 14.3도였다. 95마일 이상 타구 속도는 전체의 46.8%였고, 발사각 10도~30도 사이 타구는 전체 36.3%였다.

CBS스포츠는 세이야, 하퍼, 최지만을 동급으로 취급한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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