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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너무 안 풀린다' 오바메양, 코로나19 확진 후 심장 질환 문제

강동훈 입력 2022. 01. 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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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대표팀에 소집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2·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경미한 심장 질환이 발견됐다.

가봉은 오바메양 외에도 마리오 레미나(28·OGC니스), 악셀 메예(26·탕헤르), 로이드 파룬(33·바스티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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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가봉 대표팀에 소집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2·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경미한 심장 질환이 발견됐다. 오바메양은 명단에서 제외되며 치료를 받을 것을 전해졌다.

가봉 축구연맹(FEGAFOOT)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프리카 축구연맹(CAF) 의료 위원회는 코로나19에서 간신히 회복한 오바메양은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심장 질환 문제가 나타났으며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발표했다.

오바메양은 앞서 지난주 CAF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됐다. 하지만 카메룬에 도착한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됐다. 이에 11일 열렸던 C조 조별리그 1차전 코모로와의 맞대결에서 결장했다.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인 오바메양은 하루 전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훈련에 복귀했다. 이에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뛸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가봉은 가나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지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오바메양이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했다.

하지만 검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경미한 심장 질환이 발견됐다. 이에 FEGAFOOT과 CAF는 심각한 문제는 아니더라도 예방 차원을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오바메양 역시 의료진과 이야기를 나눈 끝에 빠지기로 했다.

가봉은 오바메양 외에도 마리오 레미나(28·OGC니스), 악셀 메예(26·탕헤르), 로이드 파룬(33·바스티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명단에서 빠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9일 조별리그 3차전 모로코와의 맞대결에서도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오바메양은 최근 소속팀 아스널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규정 위반으로 주장직에서 박탈된 데 이어 미켈 아르테타(39·스페인) 감독에게 낙인이 찍히면서 연속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훈련장에서마저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이달에 이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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