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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7개월 만에 컷오프 위기..소니오픈 2언더파

주영로 입력 2022. 01. 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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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승 사냥에 나섰던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임성재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컷 탈락한 이후 14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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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새해 첫 승 사냥에 나섰던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러나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예상 컷오프 4언더파에 2타가 모자란 채 먼저 경기를 끝냈다. 오전 7시 30분 현재 2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본선 진출을 위한 예상 커트라인은 4언더파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적어내며 부진한 출발을 보인 임성재는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전반에 1타를 줄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에는 2번과 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컷 통과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8번홀(파4)에서 보기를 하며 컷 통과의 희망이 멀어졌다.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버디를 했지만, 예상 컷오프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정확도 높은 샷으로 앞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새해 첫 승을 기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틀 동안 드라이브샷 정확도 75%, 그린적중률 80.56%로 전체 선수 중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좋은 샷컨디션을 보였다. 다만,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아 고전했다. 임성재가 2라운드 경기를 마쳤을 때를 기준으로 이틀 동안 기록한 홀당 평균 퍼트 수는 1.828개로 전체 101위에 그쳤다.

임성재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컷 탈락한 이후 14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하면 새해 처음이자 7개월 만에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

2021~2022시즌은 앞서 5차례 참가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고,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을 비롯해 더CJ컵 9위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8위로 톱10 3회 그리고 휴스턴 오픈 공동 19위와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0~2021시즌에는 35개 대회에 출전해 6번 컷 탈락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선 강성훈(35)이 17번홀까지 4언더파를 적어내 컷 통과 순위 내에 들었고,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친 김시우(27)와 1언더파를 적어냈던 이경훈(31)은 아직 2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첫날 9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서 대회 2연패의 가능성을 키웠던 케빈 나(미국)은 이날 1오버파 71타를 적어내며 주춤해 선두에서 내려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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