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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모두 에이스', 뚜껑 열어보니.. 더욱 강했던 젠지 [LCK 리뷰]

임재형 입력 2022. 01. 15. 08:03 수정 2022. 01. 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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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내 최고의 승자로 손꼽힌 팀은 단연 젠지다.

2022 스프링 시즌 처음으로 출격한 젠지는 5명 모두 파괴력을 뽐내며 가볍게 첫 승을 따냈다.

젠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5명이 모두 에이스인 젠지의 특징은 기록에서도 잘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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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

[OSEN=임재형 기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내 최고의 승자로 손꼽힌 팀은 단연 젠지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룰러’ 박재혁(원딜)을 필두로 미드 최대어 ‘쵸비’ 정지훈을 비롯해 ‘도란’ 최현준(탑), ‘피넛’ 한왕호(정글), ‘리헨즈’ 손시우(서포터)를 영입했다. 2022년 트로피를 노려볼 수 있는 LCK 슈퍼팀이 탄생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전 소속팀에서 모두 에이스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첫 경기에서 젠지의 압도적인 체급 차이는 여실히 드러났다. 2022 스프링 시즌 처음으로 출격한 젠지는 5명 모두 파괴력을 뽐내며 가볍게 첫 승을 따냈다.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잘 어울리는 경기력이었다.

젠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디알엑스와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게임 중반부터 휘몰아쳐 압승을 거둔 젠지는 2세트도 강력함을 뽐내며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한왕호와 손시우가 1, 2세트 POG에 선정됐지만 5명 모두 만점 활약을 펼쳤다.

1세트부터 젠지의 활약은 심상치 않았다. 지난해 신인들 위주로 로스터를 꾸렸던 디알엑스는 2022년 베테랑인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의 영입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비록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에 일격을 당했으나 봇 라인을 주축으로 한 디알엑스의 화력은 LCK 내 강팀들과 견줘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젠지는 디알엑스의 계획을 3분 만에 무너뜨리면서 흐름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디알엑스에 초반 주도권이 있는 챔피언을 다수 내줬으나 자신들의 힘으로 이를 타개할 것으로 봤다. 한왕호는 방송 인터뷰에서 “1세트는 라인전을 이기지 못해도 좋은 챔피언을 뽑아 개의치 않았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실제 경기에서도 젠지는 잘 성장한 챔피언들을 앞세워 2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피넛' 한왕호.

2세트에선 넥서스를 파괴하는 시간이 더욱 짧아졌다. 25분 만에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2세트에선 발이 풀린 손시우의 레오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손시우가 밑그림을 그리면 나머지 선수들이 배경을 채웠다. 5명이 모두 에이스인 젠지의 특징은 기록에서도 잘 드러났다. ‘게임 오브 레전드’의 통계를 살펴보면 탑, 정글, 미드, 원딜 모두 비슷한 성장 수치를 보였다. 함께 성장하며, 열심히 공세를 퍼부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만큼 오는 16일 담원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쇼메이커’ 허수, ‘캐니언’ 김건부 등 캐리 라인을 주축으로 팀을 꾸린 ‘디펜딩챔프’ 담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젠지는 스프링 시즌 트로피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전망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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