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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 카브레라, ML 15시즌 커리어 마치고 공식 은퇴

안형준 입력 2022. 01. 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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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레라가 은퇴했다.

카브레라는 빅리그 15시즌 커리어를 공식적으로 마친다.

2010년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된 카브레라는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로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5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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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카브레라가 은퇴했다.

'Z101 Deportes' 헥터 고메즈는 1월 15일(한국시간) "멜키 카브레라가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카브레라는 빅리그 15시즌 커리어를 공식적으로 마친다.

카브레라는 2019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뛴 후 메이저리그 무대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2020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와 계약했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고 2020-2021시즌은 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윈터리그만 소화했다. 올겨울에도 윈터리그에 참가한 카브레라는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대신 유니폼을 벗는 것을 선택했다.

1984년생 좌투양타 외야수 카브레라는 2005년 20세 나이로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06년부터 양키스 주전 외야수를 맡았고 2009년까지 양키스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0년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된 카브레라는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로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5시즌을 보냈다. 통산 1,887경기에 출전했고 .285/.334/.417 144홈런 854타점 101도루를 기록했다.

2012년 한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카브레라는 그 해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고 양키스가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다. 2013년 한 차례 경기력 향상 약물(PED) 사용 적발로 징계를 받은 불명예 기록도 있다.

카브레라는 리그를 지배하는 수준의 타자는 아니었지만 타율 0.270 미만 시즌이 단 3번 뿐일 만큼 정교한 선수였고 통산 OPS+(조정 OPS) 103을 기록해 리그 평균 이상의 타자로 커리어를 보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건 카브레라는 37세 나이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자료사진=멜키 카브레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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