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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반도핑기구도 선수들에 중국산 육류 섭취 주의 권고

장현구 입력 2022. 01. 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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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다음 달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참가자들에게 중국산 육류를 먹을 때 각별히 유의하라고 권고했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는 독일 반도핑기구가 자국 선수들에게 중국산 육류 섭취를 피하고 대체 식품을 알아보라고 강조한 뒤 WADA도 비슷한 권고를 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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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부테롤이 검출된 중국산 쇠고기 제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다음 달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참가자들에게 중국산 육류를 먹을 때 각별히 유의하라고 권고했다.

중국산 고기에 비록 극소량이라도 금지약물 성분인 스테로이드 클렌부테롤이 들어갔을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주문이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 인사이드더게임즈는 독일 반도핑기구가 자국 선수들에게 중국산 육류 섭취를 피하고 대체 식품을 알아보라고 강조한 뒤 WADA도 비슷한 권고를 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스테로이드 클렌부테롤은 돼지와 송아지를 살찌우기 위해 사용된다.

인사이드더게임즈는 스테로이드 클렌부테롤은 주로 중국과 멕시코에 거주하거나 두 나라를 방문한 선수들이 섭취한 육류에서 자주 발견됐기에 약물 검사 기관들이 오래전부터 이를 문제로 지적해왔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자들은 중국이 특별 방역 공간으로 지정한 폐쇄 루프에서 생활한다.

따라서 '오염된' 육류가 유통되는 외부 식당을 방문할 수도 없기에 스테로이드 클렌부테롤을 섭취할 가능성은 사실상 낮다.

그런데도 WADA는 도핑 검사에서 클렌부테롤 검출과 적발을 최근 강화하는 추세라 선수들에게 특별히 이를 주의라고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WADA는 선수촌 등에서 선수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육류를 제공할 책임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중국 정부에 있다고 규정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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