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입단한 이현주 "키미히가 우상"

홍의택 입력 2022. 1. 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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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현주는 유망주 화수분으로 통해온 포항 스틸러스의 작품이다.

단순 유럽행이 아니라, 전 세계를 통틀어 손꼽히는 뮌헨이 이 선수의 재능에 주목했음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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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세계적인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에 이어 또 다른 한국인 유망주가 도전장을 냈다.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이적 형태는 임대이며, 추후 선수 성장세를 판단해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주는 유망주 화수분으로 통해온 포항 스틸러스의 작품이다.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의 단계를 밟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았었다. 단순 유럽행이 아니라, 전 세계를 통틀어 손꼽히는 뮌헨이 이 선수의 재능에 주목했음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이현주는 이미 마틴 데미첼리스 감독이 이끄는 2군팀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에 선수 본인은 "뮌헨과 계약을 맺게 돼 대단히 감사하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빠르게 팀에 적응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제 장점은 민첩성과 가속력이다. 빡빡한 경기 상황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 이현주는 "조슈아 키미히가 제 우상이다. 그의 경기 방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수비적인 부문에서도 배울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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