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동료들의 물폭탄 축하 그리고 소심한 복수' [김성락의 Knock Kn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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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4일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5, 25-20, 15-17)으로 완파하며 10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최초 단일시즌 10연승 이상을 두 차례 달성했다.
고예림은 14일 경기에서 10점, 공격 성공률 37.5%를 기록했다.
점점 자신감을 되찾은 고예림, 10연승을 넘어 최종 우승을 바라보는 고예림이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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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락 기자] 현대건설이 14일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5, 25-20, 15-17)으로 완파하며 10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최초 단일시즌 10연승 이상을 두 차례 달성했다.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고예림이 빛났다. 올 시즌 초, 중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다시 자신감을 찾아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예림은 14일 경기에서 10점, 공격 성공률 37.5%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올 시즌 처음으로 수훈 선수 인터뷰도 가졌다.
오랜만에 수훈 선수 인터뷰를 가지는 고예림에 동료 선수들은 특별 물세례 축하를 해주었다. 축하를 해주는 동료들을 향해 고예림은 "이렇게 항상 분위기가 좋아서 팀이 잘 되는 거 같다. 지금은 조금 무섭지만(?)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서로 지켜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점점 자신감을 되찾은 고예림, 10연승을 넘어 최종 우승을 바라보는 고예림이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내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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