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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좋아지는 경기력? 김호철 감독 "그동안 내홍 때문에 연습을.."

입력 2022. 01.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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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4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갖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5일 페퍼저축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KGC인삼공사-GS칼텍스-흥국생명-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에게 모두 패하는 등 8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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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내홍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4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갖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5일 페퍼저축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KGC인삼공사-GS칼텍스-흥국생명-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에게 모두 패하는 등 8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김호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후에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는 중이다.

지난 11일 현대건설과 경기에서는 한 세트를 따내기는 했지만,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올 시즌 성적은 3승 18패 승점 9점으로 리그 6위.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을 제외하면 사실상 꼴찌와 다름이 없는 상황이다.

경기에 앞서 김호철 감독은 '승리'에 대한 질문에 "나보다도 선수들이 더 애틋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 분위기에서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연패를 벗어나고 싶은 것이 선수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제가 부임한지 딱 한 달이 됐는데, 나 때문에 변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선수들이 내홍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못 하다가 지금은 정리가 되면서 본연의 자세로 돌아오면서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호철 감독은 "처음에 부임했을 때는 선수들이 연습장에서 무엇을 하는지, 해야 하는지 조차를 몰랐던 것 같다. 목표 의식이 없이 흘러가는데로 했다. 하지만 선수들끼리의 대화가 늘면서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배구는 반복 운동이지만, 감독이 주문하는 것 외에도 응용을 통해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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