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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SON 안 나온다며? 그럼 우리가 이길 거야"

오종헌 기자 입력 2022. 01.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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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손흥민을 언급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1985년부터 약 12년 동안 아스널에서 뛰었던 폴 머슨은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에 치명적이다. 그가 빠졌기 때문에 아스널이 이길 것이다. 손흥민은 최근 아스널의 천적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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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손흥민을 언급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리그 6위, 아스널은 승점 35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토트넘 입장에서 중요한 경기다. 현재 아스널에 승점 2점 뒤진 토트넘은 승리할 경우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아스널에 비해 2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뒤 남은 일정 역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으로 올라설 수 있다.

토트넘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 최근 리그에서 아스널 상대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이후 1-2로 패한 바 있다.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는 전반에만 세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다만 경기를 앞두고 아쉬운 점이 있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한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서서히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고, 이제는 명실상부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역시 EPL 17경기 8골 3도움으로 팀 내 득점, 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었다.

하지만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손흥민은 첼시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 이후 다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1월 A매치 기간 이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회복에는 최소 2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손흥민의 결장 소식은 토트넘 입장에서 아쉬운 소식이지만 아스널 쪽에서는 희소식이다. 1985년부터 약 12년 동안 아스널에서 뛰었던 폴 머슨은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에 치명적이다. 그가 빠졌기 때문에 아스널이 이길 것이다. 손흥민은 최근 아스널의 천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몇 시즌 동안 아스널을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도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도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는 득점을 터뜨린 바 있다. 손흥민은 아스널 상대로 15경기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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