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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CORD] '20년 만에 신기록'..벤투호, 유럽 상대 최다골 차 승리

오종헌 기자 입력 2022. 01. 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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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를 완파한 대한민국이 신기록을 세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야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뒤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결국 한국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2021년 첫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아이슬란드전 4골 차 승리로 20년 만에 최다골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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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이슬란드를 완파한 대한민국이 신기록을 세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야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뒤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손쉬운 승리였다. 한국은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은 전반 15분에 터졌다. 김진규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24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권창훈이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권창훈은 3분 뒤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전반 27분 이동경의 감각적인 로빙 패스를 받은 권창훈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한국의 3번째 골이 나왔다. 백승호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은 한국의 3-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아이슬란드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9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드욘센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첫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지만 재차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27분 김진규의 골이 나오면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엄지성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교체 투입된 엄지성은 후반 40분 이영재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결국 한국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2021년 첫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기록도 썼다. 유럽 국가 상대로 A매치 최다골 차 승리를 달성했다. 한국은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을 치렀다. 당시 이천수, 안정환(2골), 윤정환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번 아이슬란드전 4골 차 승리로 20년 만에 최다골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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