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日에서 역사 쓴 아리아, 한국 데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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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본명 이가을·22)가 '일본 e스포츠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가 한국이란 큰 무대에서도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외신의 관심을 받았다.
"아리아는 2021시즌 데토네이션 소속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롤드컵 같은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메이저 국제대회 본선 조별리그를 경험하며 세계에 실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업커머'는 LCK를 '빅리그'로 칭하며 한국 프로 무대 데뷔 시즌 활약이 어떨지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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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본명 이가을·22)가 ‘일본 e스포츠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가 한국이란 큰 무대에서도 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외신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1일 아리아는 kt롤스터와 계약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업커머’는 “데토네이션을 2021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한 첫 일본 팀으로 만든 역사적인 프로게이머”라며 ‘아리아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데뷔’를 주목했다.
‘업커머’는 미국 방송 ESPN의 e스포츠 부국장 출신 숀 모리슨이 편집장으로 독립한 게임 매체다. ▲ 미드 레인(Mid lane)의 슈퍼스타 ▲ 리그오브레전드 일본 리그(LLJL) 최고 선수 ▲ 세계가 확실히 주목한 재능 등 아리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3일 아리아는 디펜딩 챔피언 담원KIA와 2022 LCK 봄 대회 정규리그 개막전을 통해 한국 e스포츠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kt는 0-2로 졌고 아리아도 1세트는 아쉬웠지만 2세트 초반을 지나자 어느 정도 긴장이 풀린듯했다.
‘업커머’는 “2010년대 초중반 kt는 국제대회에서 2차례(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스·메이저리그 게이밍) 우승하는 등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중 하나였다. 아리아는 kt가 다시 (정상권 팀으로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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