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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손흥민, 부상 장기화 우려..콘테 "부상자, A매치 후 복귀"

김대식 기자 입력 2022. 01. 1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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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부상 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우리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야 부상당한 선수들이 복귀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선수단에 부상자가 많을 때 여러 경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기간을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팀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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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부상 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6위, 레스터는 승점 25점으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우리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야 부상당한 선수들이 복귀할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선수단에 부상자가 많을 때 여러 경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기간을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그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팀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부상자 명단에 손흥민도 포함 중이기에 당분간 손흥민을 보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건 지난 첼시와의 풋볼리그컵 4강 1차전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80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지만 경기 후 부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첼시 전이 끝나고 다리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며, A매치 휴식기 전까지는 훈련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매번 빠른 부상 회복 속도를 보여줬던 적이 있어서 1월 말부터 진행되는 A매치 기간 전에 복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다. 그렇기에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손흥민의 발탁 여부를 보류한 상태였다.

보류 발표가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콘테 감독이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에야 복귀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는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가 연기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우리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2달 동안 빠진 상태고, 손흥민도 1달 동안 잃었다. 선수들의 복지에 신경써야 한다면, 경기를 적게 해야 한다. 이틀 간격으로 경기를 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부상을 당한 것도 EPL에서 일정이 가장 빡빡한 주간으로 꼽히는 박싱데이 마지막 일정 때였다. 결과적으로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 후에야 돌아올 수 있다면 토트넘한테도, 벤투호에도 치명적이다. 레스터전 이후에는 첼시와의 리그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벤투호는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앞두고 주장인 손흥민이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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