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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선수 안 사주면 토트넘 사임하고 곧바로 맨유 갈 것'..英 보도

김동환 기자 입력 2022. 01.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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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과연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을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지 못하는 런던을 떠나 맨체스터로 향할까? 토트넘 내부 관계자의 의견은 부정적이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최근 보도를 통해 "콘테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적절한 선수 영입이 없을 경우 사임하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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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쭉~ 가면 맨체스터인가?' 안토니오 콘테.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과연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을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지 못하는 런던을 떠나 맨체스터로 향할까? 토트넘 내부 관계자의 의견은 부정적이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최근 보도를 통해 "콘테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적절한 선수 영입이 없을 경우 사임하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관측은 토트넘 구단의 내부에 정통한 소식통의 의견을 근거로 한 내용으로, 콘테 감독의 직접적인 의사 표시는 아니다. 하지만 선수단에 대한 구단의 투자 의지, 콘테 감독을 포함한 팀 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했지만 단기간에 경질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여러 경기가 연기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도 탈락했다. 리그컵에서도 첼시에게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은 가장 바쁜 시기에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 입장에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보강이 절실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직 단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고, 구단의 자금 사정상 유의미한 영입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팽배한 상황이다. 오히려 몇몇 선수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만 나돌고 있다. 


콘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어느 팀이나 1월은 항상 중요한 시기다. 선수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1월은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며 "물론 겨울 이적시장은 쉽지 않다. 하지만 좋은 기회가 아니라도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력 보강을 촉구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훗스퍼 감독. 스퍼스TV 캡처

콘테 감독이 원하는 포지션은 이미 수 차례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해리 케인을 도울 백업 스트라이커와 윙백, 센터백 등을 최우선으로 보강하길 바라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10승 3무 5패 승점 33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가 토트넘의 최소 목표다. 


한편, 맨유의 레전드인 폴 스콜스는 최근 현지 매체를 통해 콘테 감독의 영입을 촉구했다.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이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스콜스는 "콘테 감독이 맨유만큼 좋지 않은 스쿼드인 토트넘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지 않느냐"며 "토트넘 팬들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지만 콘테 감독을 충분히 모셔올 수 있다. 그는 이미 토트넘 스쿼드에 불만을 품고 다른 것을 요구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맨유에서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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