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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적 제안 검토 요청..조건은 337억 원" 터키 신문

한만성 입력 2022. 01. 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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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행이 불발된 김민재(25)를 두고 또 이적설이 제기됐다.

해당 매체는 "페네르바체의 구단 분위기에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다가오는 알타이전을 앞두고 선수 세 명이 구단 측에 이적 의지를 나타냈다. 아틸라 살라이, 김민재, 오사이 사무엘이 공식적으로 구단 측에 이적 제안이 들어오면 이를 검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 운영진이 이적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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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가 다시 관심 나타낸 김민재, 이적 가능성 열릴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나폴리행이 불발된 김민재(25)를 두고 또 이적설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김민재를 포함한 페네르바체 선수 세 명이 구단 측에 이적 의지를 내비쳤다.

올겨울 김민재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나타낸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나폴리였다. 그러나 나폴리는 재정난을 이유로 페네르바체가 기대하는 거액 이적료를 제시할 수 없었다. 대신 나폴리는 임대 이적을 제안했고, 김민재를 불과 지난여름 영입한 페네르바체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나폴리는 김민재를 포기한 후 차선책으로 낙점한 애스턴 빌라 수비수 악셀 튀앙제브를 영입했다. 나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애스턴 빌라로 임대된 튀앙제브가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던 만큼 김민재 임대 영입을 시도했을 때보다 수월하게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대로 일단락 될 가능성이 커 보인 김민재의 올겨울 이적 가능성이 최근 다시 제기됐다. 그동안 꾸준히 김민재와 연결된 포르투가 그를 여전히 영입 후보로 여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단, 포르투는 우선순위로 낙점한 선수 영입에 실패할 시 김민재를 노려볼 계획이다.

이 와중에 터키 이스탄불 지역 신문 ‘예니차’는 19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김민재가 자신에게 관심을 나타낸 타 구단의 제안에 강경한 자세를 유지한 페네르바체 구단 측에 이적 제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페네르바체의 구단 분위기에 지진이 일어난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다가오는 알타이전을 앞두고 선수 세 명이 구단 측에 이적 의지를 나타냈다. 아틸라 살라이, 김민재, 오사이 사무엘이 공식적으로 구단 측에 이적 제안이 들어오면 이를 검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 운영진이 이적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야니차’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이적료를 25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337억 원)로 책정했다. 이어 페네르바체는 살라이는 2000만 유로, 사무엘은 800만 유로를 제시받으면 놓아주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게 해당 매체의 보도 내용이다.

페네르바체는 지난여름 베이징 궈안과의 계약 기간이 약 4~5개월밖에 남지 않은 김민재를 영입하는 데 이적료 300만 유로를 투자했다.

한편 포르투갈 일간지 ‘아 볼라’는 이날 보도를 통해 “김민재가 다시 포르투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포르투는 지난여름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하던 김민재에게 관심을 나타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Photo=Fenerbah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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