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이강인, "쿠보 얼굴 맞혀라" vs 쿠보, "넌 퇴장에 PK야"

입력 2022. 01. 21. 15:09 수정 2022. 01. 21. 15:23

기사 도구 모음

마요르카 동갑내기 이강인(20)과 쿠보 다케후사(20)의 유쾌한 훈련 장면이 화제다.

이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이강인과 쿠보가 댓글 디스전을 펼쳤다.

먼저 이강인이 쿠보를 태그해 "쿠보 머리를 맞혀라"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강인과 쿠보의 '한일 브로맨스'가 꽃피우는 마요르카는 리그 20경기를 치른 현재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마요르카 동갑내기 이강인(20)과 쿠보 다케후사(20)의 유쾌한 훈련 장면이 화제다.

마요르카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선수들이 한 명씩 공을 몰고 드리블을 하면, 양 옆에 있는 동료들이 짐볼을 해당 선수에게 맞혀 드리블을 방해하는 훈련이었다.

먼저 쿠보가 드리블을 하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려고 하자 좌우에서 10개 이상의 짐볼이 날아왔다. 그중 몇 개는 쿠보의 몸이 아닌 머리를 맞혔다. 이 모습을 본 이강인은 쿠보를 가리키면서 폭소했다.

곧이어 이강인 차례가 됐다. 이강인은 진지한 표정으로 빠른 드리블을 시도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형형색색의 짐볼이 이강인을 집중 강타했다. 결국 이강인은 몇 걸음도 떼지 못하고 바닥에 뒹굴었다. 동료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크게 터진 순간이었다.

이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이강인과 쿠보가 댓글 디스전을 펼쳤다. 먼저 이강인이 쿠보를 태그해 “쿠보 머리를 맞혀라”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쿠보는 바로 아래에 “네(이강인)가 넘어진 건 페널티킥(PK)에 퇴장감이야”라면서 받아쳤다.

이강인과 쿠보의 ‘한일 브로맨스’가 꽃피우는 마요르카는 리그 20경기를 치른 현재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있다. 다른 팀들보다 1경기 덜 치렀다는 걸 감안하면 중위권 도약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마요르카는 오는 23일 비야레알 원정을 떠나 리그 3연패 부진을 끊으려 한다. 비야레알은 최근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