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군리그에서 집단 난투극..'3명 퇴장' 불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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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23세 이하팀이 참가하고 있는 2군리그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토트넘은 최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 16라운드에서 블랙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토트넘 선수 2명이 블랙번 선수의 가슴을 밀어내는가 싶더니 이내 양팀 선수들이 뒤엉켜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적인 다툼으로 번졌다.
토트넘은 2군리그에서 웨스트햄, 맨시티에 이어 3위에 위치해 있는 반면 블랙번은 최하위에 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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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23세 이하팀이 참가하고 있는 2군리그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토트넘은 최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2 16라운드에서 블랙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접전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잭 클라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블랙번의 코너 맥브라이드가 후반 20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진일퇴의 공방 속에 1대1로 막을 내리며 희비는 엇갈리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후 감정 싸움이 폭발해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지는 볼썽사나운 장면이 연출됐다. 토트넘 선수 2명이 블랙번 선수의 가슴을 밀어내는가 싶더니 이내 양팀 선수들이 뒤엉켜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적인 다툼으로 번졌다.
험악한 분위기는 약 30초간 이어졌고, 결국 코칭스태프까지 나서 이들을 제지하면서 그라운드의 폭력은 멈췄다.
징계는 피할 수 없었다. 두 팀의 충돌을 바라보던 주심은 분위기가 진정되자 토트넘의 칼럼 시세이, 토비 오몰레와 블랙번의 제이크 개렛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토트넘은 2군리그에서 웨스트햄, 맨시티에 이어 3위에 위치해 있는 반면 블랙번은 최하위에 처져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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