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OSEN

예의바른 오타니, 양현종에게 정중히 사과한 까닭은

손찬익 입력 2022. 01. 22. 17:42 수정 2022. 01. 22. 17:45

기사 도구 모음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뛰어난 실력 만큼 예의 바르기로 유명한 선수다.

오타니가 양현종에게 정중히 사과한 이유는 무엇일까.

양현종은 오타니의 기습 번트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양현종은 또 "이후 에인절스와 경기할 때마다 오타니와 만나면 자주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뛰어난 실력 만큼 예의 바르기로 유명한 선수다. 오타니가 양현종에게 정중히 사과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4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텍사스 레인저스전. 

텍사스 소속이었던 양현종은 4-7로 뒤진 3회 2사 2,3루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빅리그 데뷔 첫 등판. 5회까지 7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 

양현종은 6회 선두 타자 오타니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텍사스 내야진은 좌타자 오타니를 봉쇄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옮겨 수비했다. 오타니는 상대 작전을 역이용해 3루 쪽으로 기습 번트를 댔다. 

유튜브 채널 '구독 허구연'에 출연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첫 등판 때 긴장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결과도 나쁘지 않아 동료들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준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양현종은 오타니의 기습 번트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다음날 경기 전 우리 팀에 있는 일본인 선수 아리하라 고헤이가 오타니에게 '빅리그 첫 등판 투수를 상대로 기습 번트를 대면 되느냐'고 혼냈다"면서 "오타니가 '첫 등판인지 몰랐다'면서 사과했다"고 전했다. 

양현종은 또 "이후 에인절스와 경기할 때마다 오타니와 만나면 자주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