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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子' 재린 스티븐슨, ESPN선정 2024 최고 예비신입생 21위

정지욱 입력 2022. 01. 24. 14:21 수정 2022. 01. 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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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왕' 문태종(미국명 제로드 스티븐슨)의 아들 재린 스티븐슨이 미국 최고 농구 유망주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재린의 아버지인 문태종은 대한민국 국적의 농구선수 중 역대 최고 선수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문태종은 농구 재능이 남달랐던 둘째 아들 재린을 NBA 선수로 키워내고자 했다.

  미국 고교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태종대왕의 아들' 재린이 NBA 선수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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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버지니아대 초청을 받은 재린 스티븐슨(가운데), 문태종(오른쪽)(사진/재린 스티븐슨 트위터)

 

[점프볼=정지욱 기자]태종대왕문태종(미국명 제로드 스티븐슨)의 아들 재린 스티븐슨이 미국 최고 농구 유망주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지난 20일(한국시간) 2024 클래스(2024년 대학 입학예정 선수들 대상으로 한 랭킹) 상위 25명을 발표했다. 25명 가운데에 국내 농구 관계자들에게 낯익은 이름이 있었다. 바로 재린 스티븐슨이다.

 

총점 89점으로 21위에 오른 노스우드 고교의 빅맨 재린 스티븐슨(203cm)은 문태종의 둘째 아들이다. 빅맨 포지션에서는 전미 2위에 해당한다. 247스포츠에 따르면 재린 스티븐슨은 마이클 조던의 모교로 유명한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해 웨이크 포레스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버지나아 등으로부터 입학 제안을 받고 있다.

 

재린의 아버지인 문태종은 대한민국 국적의 농구선수 중 역대 최고 선수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문태종은 리치먼드 대 졸업 후 유럽에서 프로 생활을 해왔다. 유럽에서는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고 전성기가 지나서도 KBL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NBA 무대는 밟지 못했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문태종은 농구 재능이 남달랐던 둘째 아들 재린을 NBA 선수로 키워내고자 했다. 재린은 어린시절 국내 외국인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고 중학교 때부터는 미국에서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문태종은 국내에서 프로선수생활 말년에는 자녀들의 학교 문제로 인해 가족을 미국으로 보낸 채 혼자 지냈다. 2018년 현역 은퇴 후에는 미국으로 향해 재린을 지도하는 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고교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태종대왕의 아들재린이 NBA 선수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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