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맨유, 곧 정식 감독 선임 작업 시작..'후보는 총 4명'

곽힘찬 2022. 1. 24.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을 시작한다.

맨유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경질하고 랄프 랑닉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시즌이 절반 가까이 흐른 상황에서 맨유는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맨유 입장에선 하루 빨리 정식 감독을 선임해 랑닉의 임기가 끝나는 대로 즉시 팀을 재정비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곧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을 시작한다.

맨유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경질하고 랄프 랑닉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랑닉의 계약 기간은 2021/2022시즌까지다. 이후 랑닉의 역할은 행정적 업무로 전환된다.

시즌이 절반 가까이 흐른 상황에서 맨유는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가 24일(한국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맨유는 총 4명의 후보를 두고 고민 중이다.

앞서 언급한 4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에릭 텐 하흐(아약스),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축구대표팀), 훌렌 로페테기(세비야) 감독이다.

맨유는 최근 팀 내부적으로 상당히 어수선하다. 선수들이 랑닉의 훈련 방식과 전술에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합류로 파벌이 생겼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

맨유 입장에선 하루 빨리 정식 감독을 선임해 랑닉의 임기가 끝나는 대로 즉시 팀을 재정비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