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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재' 유도훈 감독 "리바운드 시도 안 하는 선수, 자격 없어"

김성연 인턴기자 입력 2022. 01. 24. 22:04 수정 2022. 01. 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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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없는 경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 시즌 4라운드 서울 SK와 경기에서 87대 97로 졌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리바운드나 세컨드 찬스 득점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포워드 라인이 잘 견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SK 장신 포워드 라인을 경계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이 패인으로 꼽은 것은 역시 리바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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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스포티비뉴스=잠실, 김성연 인턴기자] “할말이 없는 경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 시즌 4라운드 서울 SK와 경기에서 87대 97로 졌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부상 악재를 맞았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김낙현이 자밀 워니와 충돌 이후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어 3쿼터에 이대헌과 신승민도 부상을 당하며 벤치로 향했다.

경과도 좋지 않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안타까운 경기다. 이대현은 왼쪽 손가락 골절이 의심돼서 바로 병원으로 보냈다. 김낙현은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투입했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3쿼터에 두경민, 전현우, 앤드류 니콜슨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지만 경기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리바운드나 세컨드 찬스 득점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포워드 라인이 잘 견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SK 장신 포워드 라인을 경계했다.

그러나 SK 포워드 라인의 벽은 높았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이 패인으로 꼽은 것은 역시 리바운드였다. 그는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 식스맨들에게 여러 기회가 온다. 그런데 속공 득점,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키가 작아서 뺏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시도를 안 하는 선수들은 자격이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총 리바운드 24개에 그치며 공격 리바운드 18개를 포함해 47개를 기록한 SK에 크게 뒤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가스공사는 원정에서 4연패를 기록했다. 유도훈 감독은 "오늘 경기는 할말이 없는 경기"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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