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케인 선제골 취소에 분노.."믿을 수 없는 일, 왜 아닌데?"

곽힘찬 입력 2022. 1.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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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해리 케인의 득점이 취소된 것을 두고 분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간) "콘테는 첼시전이 끝난 뒤 케인의 득점 취소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전반 40분 라이언 세세뇽이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케인이 잡아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지만 주심이 케인의 파울을 선언하며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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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해리 케인의 득점이 취소된 것을 두고 분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간) "콘테는 첼시전이 끝난 뒤 케인의 득점 취소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다.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콘테 체제의 EPL 무패 행진이 끝나게 됐다.

사실 토트넘은 첼시보다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0분 라이언 세세뇽이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케인이 잡아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지만 주심이 케인의 파울을 선언하며 득점이 취소됐다.

콘테는 분노했다. 그는 "주심은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심판에게 정중하게 말해야 하지만 난 그에게 매우 분명하게 말했다. 잉글랜드에서 이러한 방식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 것은 정말 믿을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세리에A에서는 50대50으로 봤을 것이다. 그러나 잉글랜드에선 믿을 수 없을 정도다"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경기를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혀 판정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케인이 슈팅을 하기 직전 수비를 하던 첼시 선수를 손으로 미는 장면이 확실하게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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