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벤투호, 공항 변경해 레바논 입성..현지 시각 25일 확정

조영훈 기자 입력 2022. 1. 25. 21:13 수정 2022. 1. 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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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5일 밤 11시 15분(이하 현지 시각)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대표팀이 밤 11시 15분 PC 757편으로 레바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신 대표팀은 이스탄블에 있는 사비하 괵첸 공항으로 선회했다.

벤투호는 이스탄불 공항이 열리기까지 기약없이 기다리기보다, 최대한 일정에 맞추기 위해 이동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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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베이루트/레바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5일 밤 11시 15분(이하 현지 시각)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대표팀이 밤 11시 15분 PC 757편으로 레바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탄불 공항은 폭설로 인해 이날 자정까지 하늘길이 막혔다. 당장 익일 경기 전 훈련 및 사전 기자회견에 계획된 상태에서 일정을 오래 늦출 수 없었다.

대신 대표팀은 이스탄블에 있는 사비하 괵첸 공항으로 선회했다. 사비하 괵첸 공항은 이스탄불 공항에 비해 강설량이 적어 현재 운항이 가능하다.

이스탄불 국제 공항과 사비하 괵첸 공항은 약 77㎞ 떨어져 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 1시간 정도 거리다. 벤투호는 이스탄불 공항이 열리기까지 기약없이 기다리기보다, 최대한 일정에 맞추기 위해 이동을 선택했다.

벤투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전을 레바논 시돈 사이다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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