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폭설' 벤투호, 밤 비행기로 레바논 입성..다른 공항 통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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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 하루 더 체류할 것으로 보였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예정대로 레바논에 입성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은 현지시간 23시15분 PC757편으로 레바논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이스탄불 공항은 자정까지 폐쇄됐지만 인근 사비하 괵첸 공항을 통해 레바논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기존 일정에 비해 여섯 시간가량 늦긴 하지만 무사히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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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 하루 더 체류할 것으로 보였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예정대로 레바논에 입성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은 현지시간 23시15분 PC757편으로 레바논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오후만 해도 이스탄불을 하얗게 뒤덮은 폭설로 하루 더 머무를 예정이었으나 이용 가능한 공항을 확보했다.
축구협회는 "이스탄불 공항은 자정까지 폐쇄됐지만 인근 사비하 괵첸 공항을 통해 레바논으로 향한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기존 일정에 비해 여섯 시간가량 늦긴 하지만 무사히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스탄불에 하루 더 머물렀을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을 우려와 경기 하루 전 레바논에 도착하는 부담을 피하게 됐다.
이달 초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24일부터 이스탄불에 수십년 년 만의 폭설이 내려 발이 묶였다. 숙소 내에서 사이클과 러닝 머신을 이용해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하며 이동 일정을 조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레바논 원정에서 이길 경우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조기 진출 여부가 달린 레바논전은 오는 27일 21시에 열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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