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527억 후보 MF 드디어 탈출한다.. 팰리스-발렌시아 임대 제안

김성진 2022. 1. 26. 0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은 도니 판 더 비크(25)에게 기회가 왔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판 더 비크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발렌시아로부터 임대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판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맨유에 이적한 뒤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맨유가 판 더 비크의 임대 이적을 수용하더라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은 없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은 도니 판 더 비크(25)에게 기회가 왔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판 더 비크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발렌시아로부터 임대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특히 팰리스가 판 더 비크 임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판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맨유에 이적한 뒤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1/2022시즌 들어 상황은 정반대로 바뀌었다. 판 더 비크가 뛸 기회는 사라졌다. 맨유는 판 더 비크를 아약스에서 영입할 때 3,900만 유로(약 527억원)를 지불했다. 맨유는 거액의 미드필더를 벤치에서 썩히고 있는 중이다.

판 더 비크는 이번 시즌에 총 14경기 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380분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는 8경기 68분에 불과했다. 그로서는 이적만이 상황을 타개할 해답이었고 1월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이적을 추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임대 이적 제안도 있었으나, 이는 거절했다.

맨유가 판 더 비크의 임대 이적을 수용하더라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은 없을 전망이다. 랄프 랑닉 감독은 다음 시즌 판 더 비크가 맨유 전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판 더 비크는 반 시즌 동안 다른 팀에서 임대 선수로 뛰며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