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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때문에' MVP 외야수를..내야로? 美매체 파격 제안

노소연 인턴기자 입력 2022. 01. 2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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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외야수를 두 명이나 보유한 LA 다저스가 스즈키 세이야(28)를 위해 수비 포지션에 파격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 '다저블루'는 25일(한국시간) "스즈키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도 경기를 뛴 적이 없지만 자유 계약에 나온 선수 중 매력적인 선수다. 다저스가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수비 위치 정리가 필요하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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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즈키 세이야

[스포티비뉴스=노소연 인턴기자] MVP 외야수를 두 명이나 보유한 LA 다저스가 스즈키 세이야(28)를 위해 수비 포지션에 파격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 ‘다저블루’는 25일(한국시간) “스즈키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번도 경기를 뛴 적이 없지만 자유 계약에 나온 선수 중 매력적인 선수다. 다저스가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수비 위치 정리가 필요하다”고 썼다.

매체는 “무키 베츠(29)를 2루로 보내고, 1루에 코디 벨린저(27) 3루에 맥스 먼시(32)를 세우면 스즈키의 자리가 생긴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세 선수의 주 포지션은 우익수 베츠, 중견수 벨린저, 1루수 먼시였다.

데뷔 초 2루수가 주 포지션이었던 베츠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당시 더스틴 페드로이아(39)에 밀려 외야수로 전향했다. 다저스에서도 외야를 주로 봤지만 급한 상황에는 2루수를 보기도 한다.

벨린저는 지난해 중견수로 87경기에 나왔다. 매체는 벨린저가 1루를 봐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정작 그는 지난해 1루수로 4번만 선발 출전했다. 구단도 어깨 부상 이후 벨린저의 1루수 기용을 꺼리고 있다.

먼시는 유격수를 제외한 내야를 골고루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작년에는 1루로 101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3루수로 통산 113경기에 나왔으나 지난 시즌에는 단 7경기에 그쳤고 그마저도 선발은 단 3경기였다. 다저블루의 주장은 그래서 파격적이다.

이 매체는 “이 방법은 수비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스즈키 자리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 외에도 여러 구단에 관심을 받는 스즈키는 “나는 타석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는 선수다. 홈런만 치는 선수가 아니라 공도 잘 고르고 콘택트도 잘 해낼 수 있다. 만능 선수”라며 자신감을 넘치도록 드러냈다. 그러나 일본 프로야구 출신 타자들의 메이저리그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그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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