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홍철 코로나 양성..대표팀 전원 격리 '초비상'

김건일 기자 2022. 1.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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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홍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시리아와 경기를 앞둔 한국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두바이 입국 직후 공항에서 실시한 PCR 검사 결과 홍철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석식 후 추가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대표팀은 현지 시간 금요일 오전 중 전원 PCR 검사 진행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원 격리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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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한국시간) 두바이 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첫 훈련에서 홍철(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워밍업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두바이(아랍에미레이트), 김건일 기자] 수비수 홍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시리아와 경기를 앞둔 한국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는 "두바이 입국 직후 공항에서 실시한 PCR 검사 결과 홍철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석식 후 추가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대표팀은 현지 시간 금요일 오전 중 전원 PCR 검사 진행 예정이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원 격리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전날 새벽 1시께 두바이 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35분 두바이 폴리스 스타디움에서 회복 훈련을 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독일로 향한 이동준과 부상으로 호텔에 잔류한 송민규를 제외한 모두가 훈련에 참석했다.

대표팀은 이날 역시 같은 시간에 훈련할 예정이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날 훈련 여부 등 향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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