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장혁 왼손 11바늘 꿰맸다..우다징 스케이트날에 찍힌 부위 [2022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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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중 넘어져 왼손을 심하게 다친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박장혁(24·스포츠토토)의 치료 뒤 상태가 공개됐다.
8일 대한민국 선수단에 따르면, 박장혁은 왼손 검지 윗쪽 부근이 심하게 스케이트날에 찍혀 패였고,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 윗부근을 실로 꿰맸다(사진). 선수단 관계자는 병원 수술 뒤 찍은 사진이라며 "11바늘을 꿰맨 것이냐"는 물음에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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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레이스 중 넘어져 왼손을 심하게 다친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박장혁(24·스포츠토토)의 치료 뒤 상태가 공개됐다.
8일 대한민국 선수단에 따르면, 박장혁은 왼손 검지 윗쪽 부근이 심하게 스케이트날에 찍혀 패였고,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 윗부근을 실로 꿰맸다(사진). 선수단 관계자는 병원 수술 뒤 찍은 사진이라며 “11바늘을 꿰맨 것이냐”는 물음에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일어나서 레이스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왼손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어 다급하게 심판은 의료진을 불렀고, 박장혁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박장혁은 이번이 첫번째 올림픽이다.
박장혁은 어드밴스를 받아 세미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출전을 포기했다.
박장혁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1500m엔 출전할 수 있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가 밝혔다. 박장혁은 남은 경기 출전 강행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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