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강철멘탈' 황대헌, 폭풍 질주로 쇼트트랙 1500m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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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황대헌(한국체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09초2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일 1000m 경기에서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던 황대헌은 이틀 뒤 이어진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 회복은 물론,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의 자존심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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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계주 탈락·1000m 실격, 불운 딛고 '올림픽 챔피언'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대한민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황대헌(한국체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2018 평창 올림픽 때 500m 은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개인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금색으로 추가했다.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09초2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일 1000m 경기에서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던 황대헌은 이틀 뒤 이어진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 회복은 물론,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의 자존심까지 세웠다.
혼성계주와 1000m에서의 실패를 이겨 내고 1500m서 최고의 레이스로 한국의 금메달을 이끈 황대헌은 이제 오는 11일 열릴 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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