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9위까지 내려갔다"..中, FIFA랭킹 추락에 절망

서재원 기자 2022. 2.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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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가 아시아 9위까지 추락했다.

중국의 순위는 75위로 한 단계 추락했다.

중국은 지난달 27일 일본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중국 축구가 연이은 패배로 아시아 9위까지 내려갔다. 전체 순위와 아시아 내 순위 모두 한 단계씩 추락했다. 전체 순위는 75위, 아시아 순위는 9위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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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축구 팬들이 베트남전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중국 축구가 아시아 9위까지 추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FIFA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랭킹은 지난 1월 A매치 결과가 반영된 수치로 평가됐다.

중국의 순위는 75위로 한 단계 추락했다. 중국은 지난달 27일 일본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어진 베트남전에서도 1-3 충격패를 당했다.

중국은 일본전 패배로 8.05점을 잃었다. 베트남전 결과가 더 뼈아팠다. FIFA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에 패했기 때문에 15.47점이 빠졌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총점에서 23.52점이 깎여 1313.82점이 됐다.

이로써 중국은 이라크(74위)에 순위를 추월 당했다. 아시아 중에선 이란(21위), 일본(23위), 한국(29위), 호주(37위), 카타르(52위), 사우디아라비아(53위), 아랍에미리트(69위), 이라크에 이은 9위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중국 축구가 연이은 패배로 아시아 9위까지 내려갔다. 전체 순위와 아시아 내 순위 모두 한 단계씩 추락했다. 전체 순위는 75위, 아시아 순위는 9위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아시아 국가 중 TOP4를 차지한 이란, 일본, 한국, 호주 등은 총점을 조금씩 올렸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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