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NS 판정 불만' 이승우, 벌금 250만원 징계 확정

곽힘찬 2022. 3.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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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심판 판정에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한 이승우(수원FC)에게 징계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원FC 이승우에 대한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는 이승우가 올린 게시물이 K리그 상벌규정에 의해 금지되는 판정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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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심판 판정에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한 이승우(수원FC)에게 징계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원FC 이승우에 대한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승우는 지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전북 현대전이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상대 선수와 경합 장면과 이모티콘을 함께 올리며 심판 판정을 저격한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규정에 따르면 선수는 심판 판정에 대한 공개적인 저격을 금하고 있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이승우는 홍정호(전북)과 경합 도중 넘어졌고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승우는 왜 PK를 선언하지 않느냐는 제스처를 취하며 불만을 터뜨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는 이승우가 올린 게시물이 K리그 상벌규정에 의해 금지되는 판정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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