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인니 U23, 필리핀 4-0 대파.. 잠시 베트남 제치고 조 1위

노진주 입력 2022. 5. 13. 20:15 수정 2022. 5. 1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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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태용호가 대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후 6시 베트남  푸토 비엣 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3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은 인도네시아가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졌고,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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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도네시아축구협회 트위터

[OSEN=노진주 기자] 인도네시아 신태용호가 대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후 6시 베트남  푸토 비엣 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A조 예선 3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인도네시아는 잠시 조 1위(2승 1패)를 마크했다. 곧이어 열린 미얀마와 경기에서 베트남(2승1무)이 1-0으로 승리하면서 선두자리를 내줬다.

전반 18분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리드완은 오른쪽에서 오는 낮고 빠른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 대 필리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4분 추가골이 나왔다. 프리킥 찬스에서 리도가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헤더 슈팅을 시도, 공은 골망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은 인도네시아가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인도네시아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에 골찬스를 아쉽게 놓쳤던 마울라나는 후반 29분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공을 따냈다. 문전 깊숙하게 공을 몰고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인도네시아의 골 폭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졌고,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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