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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베스트'로 컷 통과 박성현 "아직 아쉬운 점이 많아요" [독점영상]

반재민 입력 2022. 05.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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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이틀 연속으로 웃었다.

오랜 고난 끝에 얻은 달콤한 컷 통과였지만 박성현은 그것을 즐길 틈 없이 다음을 바라보고 있었다.

박성현은 "재작년부터 많은 대회에서 컷오프가 되고 컷통과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자신감있게 샷을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그런 마음을 버리고 컷 통과보다는 좋은 샷을 치자고 마음을 먹었고 그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낸 것 같다."라고 비결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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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이틀 연속으로 웃었다. 그동안 근심이 가득했던 표정들을 벗어던지고 활짝 웃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그 속에서 새어나오는 미소까지 막지는 못했다.

박성현은 14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출전해 버디 세 개 보기 한 개로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톱텐권과 차이는 단 한타 차이, 남은 라운드 여하에 따라 3년 만의 탑텐도 노릴 수 있게 된 박성현이다.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퍼팅이 잘 들어가지 않은 점은 본인에게는 숙제로 남았다. 

2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몬스터짐 카메라 앞에 선 박성현 역시 이번 라운드 퍼팅이 잘 들어가지 않은 점을 아쉬워하고 있었다. 오랜 고난 끝에 얻은 달콤한 컷 통과였지만 박성현은 그것을 즐길 틈 없이 다음을 바라보고 있었다.

박성현은 인터뷰에서 "1,2라운드 생각한대로 잘되어 기분이 좋지만, 안좋은 샷들이 많았던 것 같다. 많은 버디 찬스를 놓친 것도 아쉽기 떄문에 남은 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샷과 퍼팅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실로 오래간만의 컷 통과다. 박성현은 "재작년부터 많은 대회에서 컷오프가 되고 컷통과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자신감있게 샷을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그런 마음을 버리고 컷 통과보다는 좋은 샷을 치자고 마음을 먹었고 그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낸 것 같다."라고 비결을 이야기했다. 

다만 퍼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는 듯 했다. 박성현은 퍼팅에 대해 "굉장히 아쉽고 버거웠다는 생각이 든다. 퍼팅감이 나쁘진 않았는데 어제만큼 라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은 것이 아쉽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은 라운드에서는 좀 더 그린 경사 보는 것과 스피드에 유의해서 해야할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혜성처럼 LPGA에 데뷔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지금까지 박성현은 그 어느 때보다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박성현은 "어느덧 LPGA에 온지 6년차가 된 것 같다. 혼자로서는 절대 이루지 못했을 것 같고, LPGA에서의 첫 우승부터 7승까지,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이 응원과 힘을 주셨기 때문에 꿋꿋히 공을 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남은 라운드 전략에 대해서는 "코스는 느낌이 좋다. 티샷하기도 편한 홀들도 많다. 파5 홀에서 점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남은 라운드에서 그 점을 주의해서 파5 홀에서 타수를 줄인다면 수월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박성현은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편안하게 예선통과를 하고 상위권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팬들의 성원 덕분에 잘 치룰 수 있던 것 같다. 남은 라운드도 차근차근 해보겠다."라고 남은 라운드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영상=미국 뉴저지 홍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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