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김하성, 역전 스리런 포함 3안타 맹활약..애틀란타전 승리 견인
김재호 입력 2022. 05. 14. 12:21기사 도구 모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5 2/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 애틀란타 선발 맥스 프리드는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4로 올랐다.
팀이 4-6으로 뒤진 7회 1사 1, 2루에서 윌 스미스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7-6 역전을 이끌었다. 기세를 탄 샌디에이고는 이후 추가 득점을 내며 원정 시리즈 첫 경기 11-6으로 이겼다.
그러나 7회 그 아쉬움을 달랬다. 2-0 카운트에서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들어오자 주저않고 배트를 돌려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자 자신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첫 3점 홈런이었다.
9회에도 그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았다. 1사 2루에서 대런 오데이 상대로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트렌트 그리샴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세 차례 출루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다.
양 팀 선발은 아쉬움을 남겼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5 2/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 애틀란타 선발 맥스 프리드는 6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K스포츠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AOA 유나·타히티 지수, 감각적 바디프로필(화보) - MK스포츠
- 다이아, 결국 해체 수순 “8월 마지막 앨범 준비”(공식) - MK스포츠
- ‘75D’ 오또맘, 바디프로필 왜 안 찍냐고? [똑똑SNS] - MK스포츠
- 던밀스 아내, 래퍼 A씨 몰카 유포 폭로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 MK스포츠
- 심으뜸, ‘화난 애플힙’ 그냥 나온 게 아니네 [똑똑SNS] - MK스포츠
- "내가 상대하나?"..류현진 vs 오타니, 맞대결 성사되나?
- 키움, LG 잡고 공동 2위 등극..안우진 다승 공동 선두
- ‘강우 콜드 완투승’ 폰트 앞에 거인 침묵…불방망이 SSG WS [MK인천] - MK스포츠
- 日 “EPL 득점왕 손흥민, 인품으로도 팬 사로잡아” - MK스포츠
- ‘슈퍼 유틸리티’ 김태진 향한 홍원기 감독 평가는?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