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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았다, 스쿠데토!'..AC밀란, 밀라노 당국은 '음주+불꽃놀이' 금지

하근수 기자 입력 2022. 05.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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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가 보인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1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7회에 빛나는 AC밀란이지만 최근에는 그 명성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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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무려 11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가 보인다. 이탈리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AC밀란 때문에 밀라노 당국이 비상이다.

AC밀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아탈란타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AC밀란은 리그 선두에 올라 있으며, 아탈란타는 8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1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7회에 빛나는 AC밀란이지만 최근에는 그 명성을 잃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 시대 막바지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우승 트로피와 점점 멀어졌다. 한때 AC밀란은 리그 10위까지 추락할 만큼 힘든 나날을 보냈다.

절치부심한 AC밀란이 최근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에 이어 올 시즌 마침내 스쿠데토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그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단 2게임.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AC밀란(승점 80)은 아탈란타와 사우올로를, 같은 연고 라이벌이자 2위 인터밀란(승점 78)은 칼리알리와 삼프도리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 AC밀란이 아탈란타를 잡아낸 다음 인터밀란이 칼리알리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자력 우승이다. 이에 AC밀란은 최근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탈란타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상대 전적 역시 자신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AC밀란은 아탈란타와 최근 리그 4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직전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0월 역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밀라노 당국이 산 시로 스타디움에 제재를 가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AC밀란과 아탈란타가 맞붙을 산 시로 스타디움 내부에서는 음주나 불꽃놀이가 허용되지 않는다.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은 오전 9시까지 술 판매와 불꽃놀이 사용을 금지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0 유로(약 667만 원)의 벌금이 부가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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