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3 아시안컵 개최 포기.. 코로나19 때문 [공식발표]

우충원 2022. 5.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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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반납했다.

AFC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가 2023 아시안컵을 개최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CFA와 치열한 협상 결과 결국 아시안컵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 중국은 파리에서 열린 AFC 특별회의서 2023년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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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중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반납했다. 

AFC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가 2023 아시안컵을 개최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CFA와 치열한 협상 결과 결국 아시안컵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중국의 개최 포기를 인정하게 됐다. 추후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6월 중국은 파리에서 열린 AFC 특별회의서 2023년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중국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여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 결과 각종 종합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연기를 알렸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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