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가 될래요' 클루셉스키, "토트넘은 집과 같아"

곽힘찬 2022. 5. 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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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클루셉스키가 토트넘 홋스퍼를 집과 같다고 표현했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부터 즉시 전력감 자원인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클루셉스키의 뛰어난 패스 능력과 경기를 읽는 센스는 토트넘 공격에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클루셉스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벤투스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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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데얀 클루셉스키가 토트넘 홋스퍼를 집과 같다고 표현했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부터 즉시 전력감 자원인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힘이 컸다. 특히 클루셉스키의 경우 토트넘 합류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완벽한 조력자로 발돋움했다.

클루셉스키 영입 효과가 200% 발휘되자 이를 두고 과거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델레 알리(에버턴), 손흥민, 케인 조합에 필적할 만한 공격 라인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클루셉스키의 뛰어난 패스 능력과 경기를 읽는 센스는 토트넘 공격에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클루셉스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벤투스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당연히 클루셉스키 본인도 토트넘 생활이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클루셉스키는 유튜브 채널 ‘스타디움 아스트로’와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은 내 집과 같은 곳이다. 이곳에 온 지 3~4개월 정도 지났지만 벌써 경기장, 도시, 동료들, 코치진에 흠뻑 빠졌다. 난 토트넘 생활을 즐긴다”라고 강조했다.

클루셉스키가 있기에 손흥민도 든든하다. 물론 케인이 넘버원 조력자이지만 클루셉스키의 공도 무시할 수 없다. 올 시즌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도 클루셉스키의 덕이 있어서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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