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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타이틀 방어' 박민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2R 공동 선두

이서은 기자 입력 2022. 05. 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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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한편 황유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 135타를 쳐 박민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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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신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7위에 랭크됐던 박민지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는 박민지의 시즌 첫 타이틀 방어전이다. 우승 시 BOGNER MBN 여자오픈 후 개인 통산 2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또한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이 대회 첫 다승자가 된다.

경기 후 KLPGA를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박민지는 "다 모르겠고 트리플보기를 하고 살아 돌아온 게 스스로 너무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트리플 보기 후 심정에 대해 "이상하게 화가 안 나고 마음이 차분했다. 스스로 샷이 좋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연달아 버디를 했고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꼈다. 정말 뿌듯했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내가 공격적으로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우승도 많이 해봤고 톱텐을 지키려고 나온 것도 아니다. 내일 경기 끝나고 우승 인터뷰 하러 기자실에 또 방문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황유민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 135타를 쳐 박민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대회에 참가한 황유민이 우승한다면 2017년 8월 BOGNER MBN 여자오픈 우승자 최혜진 이후 4년 9개월 만에 아마추어 정규투어 우승 기록을 올리게 된다.

경기 후 황유민은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샷도 많이 흔들려서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했는데 옆에서 캐디가 침착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스로 퍼트가 좋고, 아이언 샷이 흔들린 점이 아쉬웠다던 황유민은 "챔피언조에 들더라도 오늘 플레이한 것처럼 하겠다"고 담담히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스스로도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키는 플레이보다는 과감하게 플레이해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전예성은 이날 버디만 8개,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경기 후 전예성은 "전반에는 바람이 안 불어서 공격적으로 쳤던 게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던 것 같다. 후반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안정적으로 치려고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제는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샷이 잘 안됐는데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샷 연습을 안 하고 쉬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통산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예성은 "(지난해 우승이) 많은 도움이 된다. 거리도 늘다 보니까 플레이하기가 편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처럼만 자신 있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대회 첫날 선두였던 송가은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가 됐고, 이번 시즌 개막전 롯데엔터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소미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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