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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노트] '뷰캐넌 394일 만에 완봉승' 삼성, 두산 4-0 완벽 제압

김민경 기자 입력 2022. 05. 14. 19:28 수정 2022. 05. 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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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4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타선은 이날 안타 9개를 더해 팀 통산 4만7000안타를 달성했다.

8회말 김지찬이 투수 앞 내야안타로 4만7000번째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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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4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삼성은 시즌 성적 19승17패를 기록했고, 두산은 3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성적 20승15패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뷰캐넌이 에이스 매치에서 완승했다. 뷰캐넌은 9이닝 119구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지난해 4월 15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9이닝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KBO리그 첫 완봉승을 달성한 지 394일 만이다.

타선은 이날 안타 9개를 더해 팀 통산 4만7000안타를 달성했다. 경기 전까지 안타 8개를 남겨둔 상태였다. 8회말 김지찬이 투수 앞 내야안타로 4만7000번째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타는 호세 피렐라가 기록했고, 오재일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상대 에이스 로버트 스탁을 흔들었다. 0-0으로 맞선 1회말 김지찬이 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고, 피렐라가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오재일이 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3-0이 됐다.

▲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 삼성 라이온즈

이후 뷰캐넌과 스탁의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뷰캐넌은 1회와 5회를 제외하면 이닝마다 안타 또는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냈으나 위기 없이 마운드를 지켜 나갔다. 3회초에는 정수빈에게 중견수 왼쪽 안타를 맞아 이날 유일하게 선두타자를 내보냈는데, 다음 타자 안권수를 유격수 병살타로 돌려세우면서 곧바로 흐름을 끊었다. 7회초 1사 후에는 허경민에게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로 이날 첫 장타를 허용했으나 다음 2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돌려세우며 흐름을 끊었다.

1회말 이후 잠잠하던 삼성 타선은 7회말 값진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동엽이 중견수 오른쪽 안타로 출루한 게 컸다. 강민호가 볼넷을 얻어 무사 1, 2루로 연결했고, 김헌곤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다. 이어 이재현이 유격수 앞에서 크게 튀는 땅볼로 물러날 때 3루주자 김성표(김동엽 대주자)가 득점해 4-0으로 달아났다.

뷰캐넌은 8회까지 공 102개를 던지고도 9회초에도 등판해 스스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선두타자 강승호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렸지만, 김재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고비를 넘겼다. 이어 대타 강진성을 우익수 뜬공, 허경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스탁은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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