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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사실상 '시간문제'..올여름 아스널서 새 출발 한다

강동훈 입력 2022. 05. 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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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주스(25)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게 유력해지고 있다.

영국 'HITC'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복수 매체는 13일(한국시간) "제주스가 올여름 아스널로 이적하는 건 시간문제다"며 "이미 에이전트가 연봉과 보너스 등 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이적료를 조율하고 있는 단계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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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가브리엘 제주스(25)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게 유력해지고 있다. 이미 아스널이 공식적으로 이적 제안을 보내면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 이적료를 두고 간극을 좁혀나가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1월 브라질 파우메이라스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제주스는 이적과 동시에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남다른 재능을 갖춘 데다 잠재력도 무궁무진하다고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2015년 브라질 세리A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이듬해에는 최우수 선수와 올해의 팀에 선정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맨시티에서 꽃을 피우지 못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으나 항상 2% 아쉬운 모습이 진하게 남았다. 이에 주로 선발보다는 교체 자원으로 기용되는 횟수가 많았고, 지난해 세르히오 아구에로(33·은퇴)가 떠난 후 유일한 최전방 공격수로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올 시즌 경기당 평균 61.28분밖에 뛰지 못했다.

힘든 시간이 계속되는 와중 엘링 홀란드(21·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음 시즌부터 합류하는 게 확정되자 제주스는 입지가 더 줄어들 가능성이 커진다고 판단, 결국 맨시티와 동행을 마치기로 결심했다. 마침 계약 기간도 1년밖에 남지 않아서 이적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런 가운데 제주스는 아스널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런던행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에이전트가 아스널 관계자와 만나 회담을 가졌으며, 최근에는 구단끼리 이적료 협상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HITC'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복수 매체는 13일(한국시간) "제주스가 올여름 아스널로 이적하는 건 시간문제다"며 "이미 에이전트가 연봉과 보너스 등 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이적료를 조율하고 있는 단계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최근 맨시티에 4,000만 파운드(약 625억 원)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맨시티가 최소 6,000만 파운드(약 940억 원)를 원하고 있어 협상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적료 차이로 인해서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특히 아스널은 그간 수많은 공격수가 영입리스트에 올랐지만 미켈 아르테타(40·스페인)의 최종적인 선택이 제주스로 정해진만큼 일각에서는 거래가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Getty Images, Transfers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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