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우르곳-세나'와 C조 내 전승 가져간 G2..오더는 아쉬운 모습 보이며 전패

성기훈 입력 2022. 5. 14. 20:26 수정 2022. 5. 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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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에서 G2가 전승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블루 사이드의 오더는 우르곳-비에고-트위스티드 페이트-케이틀린-카르마를, 레드 사이드의 G2는 요네-세주아니-그웬-사이온-세나를 선택했다.

연이어 치러지는 교전을 통해 오더와 G2가 서로 합을 주고 받았다.

바론이 등장한 뒤 G2는 내셔 남작 사냥을 시작했고, 오더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상대에게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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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지에서 G2가 전승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오더는 전패를 기록하며 국제 대회라는 높은 벽 앞에서 무릎 꿇어야했다.

14일 부산광역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6경기에서 G2가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오더는 우르곳-비에고-트위스티드 페이트-케이틀린-카르마를, 레드 사이드의 G2는 요네-세주아니-그웬-사이온-세나를 선택했다.

초반 오더가 첫 드래곤 스택을 먼저 가져가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세주아니의 귀환을 늦추려던 카르마를 G2 선수들이 노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미드 지역에서는 미드 그웬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상대로 솔로킬에 성공했다.

연이어 치러지는 교전을 통해 오더와 G2가 서로 합을 주고 받았다. 이번 경기에서 오더는 상대에게 쉽게 쓰러지지 않으며 킬 포인트를 올리고, 드래곤 스택과 두 번째 전령마저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오더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상대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노련한 G2의 선수들은 상대가 미숙하게 인원을 분배하는 것을 확인한 뒤 따로 떨어져 있는 챔피언들을 쓰러뜨리며 이득을 올렸다. 바론이 등장한 뒤 G2는 내셔 남작 사냥을 시작했고, 오더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상대에게 진출했다. 바론 사냥에 성공하고 연이어 치러진 교전에서도 승리한 G2가 승기를 가져갔다. G2는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오더를 상대로 에이스를 띄우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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