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 이재성, 교체 출전 7분 만에 다시 '부상 OUT'

김유미 기자 2022. 5. 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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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약 1개월을 결장했던 이재성이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시즌 최종전이었던 이번 경기에서 이재성은 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후반 25분 공격수 잉바르트센과 교체돼 4월 중순 이후 피치를 밟았지만, 7분 만에 다시 교체돼 나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다시 무릎 부위에 이상이 생긴 이재성은 교체 투입 후 7분 만에 다시 공격수 파울 네벨과 교체돼 나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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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무릎 부상으로 약 1개월을 결장했던 이재성이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복귀전은 7분에 그쳤다.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다시 부상을 당하며 안타깝게 피치를 떠나고 말았다.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 05는 14일 밤 10시(한국 시각) 홈구장 오펠 아레나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를 치렀다. 마인츠 05는 전반 10분과 후반 4분 공격수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멀티 골을 터트렸지만, 2실점을 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이었던 이번 경기에서 이재성은 부상에서 복귀해 오랜만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후반 25분 공격수 잉바르트센과 교체돼 4월 중순 이후 피치를 밟았지만, 7분 만에 다시 교체돼 나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13일, 이재성의 소속 클럽 마인츠 05는 "이재성이 오른쪽 무릎에 가벼운 내측 인대 부상을 입었다. 회복 경과에 따라 4주에서 6주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재성은 예상대로 4주 정도 휴식을 취했고, 부상에서 회복해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분데스리가 4경기에서 결장한 후였다.

벤치에서 교체 투입을 기다리던 이재성은 후반 25분 마침내 교체 투입됐다. 멀티 골로 활약한 잉바르트센을 대신해 피치로 들어서며 시즌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복귀의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또 다시 무릎 부위에 이상이 생긴 이재성은 교체 투입 후 7분 만에 다시 공격수 파울 네벨과 교체돼 나와야 했다. 마인츠 05 구단은 SNS를 통해 "이재성과 함께한 짧은 기쁨이었다. 금방 나아질 거야"라고 이재성을 격려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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