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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told] 진출 확률 '96%' 토트넘, 비겨도 괜찮아

김환 기자 입력 2022. 05. 17. 12:30 수정 2022. 05. 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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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더 이상 기다리는 입장이 아니다.

만약 토트넘이 비기더라도 아스널이 에버턴을 상대로 16점차 승리를 거두지 않는 이상 토트넘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없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을수록 팽팽한 진출 확률을 유지했는데, 이제는 뒤집을 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

아스널이 뉴캐슬에 패배한 이후 스포츠 통계 매체 '파이브서티에잇'은 토트넘의 UCL 진출 확률을 96%, 아스널은 4%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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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토트넘 훗스퍼는 더 이상 기다리는 입장이 아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둬도 괜찮다.


아스널은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0-2로 패배했다.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아스널은 토트넘을 제치지 못하고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아스널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좌절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반전부터 뉴캐슬에게 주도권을 내주던 아스널은 제대로 된 공격을 해보지도 못했고, 결국 후반전에 나온 두 번의 실점으로 패배했다.


경기 결과를 본 토트넘은 흐뭇했을 것이다. 토트넘은 순연경기였던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했지만, 여전히 순위는 5위였다.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를 좁히기는 했지만 순위를 역전시키지는 못했다.


번리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리그 4위로 잠시 올라섰다. 아스널이 뉴캐슬전에서 승리한다면 다시 4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만약 아스널이 비긴다면 순위가 역전되기는 하지만, 승점 차이가 1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승점을 아예 추가하지 못했다. 결국 순위는 뒤바뀌었고,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승점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이제 앞서가는 팀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 팀인 노리치 시티를 만난다. 노리치는 이미 강등을 확정지은 상태이고, 1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5경기에서 13실점이나 하는 등 경기력도 좋지 않다. 토트넘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반면 아스널은 끝까지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에버턴을 만난다. 에버턴의 경기력도 그리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노리치에 비한다면 양반이다. 객관적으로 전력을 비교해 보더라도 에버턴의 전력이 노리치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다.


토트넘은 한결 마음이 편하다. 노리치전에서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UCL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토트넘이 비기더라도 아스널이 에버턴을 상대로 16점차 승리를 거두지 않는 이상 토트넘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없다.


UCL 진출 확률도 완전히 벌어졌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을수록 팽팽한 진출 확률을 유지했는데, 이제는 뒤집을 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 아스널이 뉴캐슬에 패배한 이후 스포츠 통계 매체 ‘파이브서티에잇’은 토트넘의 UCL 진출 확률을 96%, 아스널은 4%로 예상했다. 물론 토트넘으로서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지만, 치열했던 4위 경쟁은 아스널의 자멸로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제공=파이브서티에잇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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