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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 나선 박민지,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연승
이웅희 입력 2022. 05. 20. 07:42기사 도구 모음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거뒀다.
박민지는 19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최은우(27)를 꺾고 조별리그 첫 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승리를 거뒀다.
지난 15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박민지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통해 2주 연속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스포츠서울 | 여주=이웅희기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민지(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연승을 거뒀다.
박민지는 19일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최은우(27)를 꺾고 조별리그 첫 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은우를 만난 박민지는 전반 9개 홀에서 동률을 이루며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 10번 홀과 11번 홀(이상 파4)에서 리드를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16번 홀(파3)에서 웃은 박민지는 2홀차 리드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박민지는 순항하고 있다. 지난 15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박민지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통해 2주 연속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던 박주영도 현세린(21)에 4홀 차 승리를 거두며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대회 첫날 박현경(22)과 명승부 끝에 2홀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박결(26)은 안지현(23)을 상대로 5홀을 남기고 6홀 차 낙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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